보통의 작업 과정입니다.

화덕으로 쇠를 익히는 과정입니다.

중간중간 불관리도 해주어야 합니다.
불관리를 잘못하면 쇠가 달구어 지지를 않고,
너무 강하게 달구면 쇠가 녹아버리기때문에
나름의 노하우와 관리방법이 필요합니다.

기계로 어슴프레 모양을 잡고, 
세밀한 부분은 다시 망치로 두드리며,
다시 기계, 망치, 기계, 망치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세어보진 않았지만, 하나의 제품을 만들기위해선보통 수백번에서 많게는 수천번의 망치질을
하여야만 합니다. 
 

후처리가 필요없는 제품은 이 단계에서 끝이 납니다. 하지만 날을 세우는 제품이나 정밀한 가공이 필요한 제품은 추가로 작업이 들어갑니다.

연마작업입니다. 보통 날을 세우거나 
울퉁불퉁한 부분을 연마석을 이용하여
갈아내는 작업입니다.

열처리를 가하고 사포질을 하여 광을 내는등,
후처리가 끝나면 비로소 하나의 물건이 
쓰임새를 가지게 됩니다.